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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쳐]일본의 도깨비 설화 바탕으로 그려낸 운명적 사랑 이야기 조회수 : 222 / 추천:77 / 2017-02-02

 

 

 

일본의 도깨비 설화 바탕으로 그려낸 운명적 사랑 이야기…연극 ‘하카나’ 내달 재연
 
노름판에서 인연 맺은 ‘하카나’와 ‘스즈지로’의 순수한 사랑 담아      - 허다민 기자

 

 

연극 ‘하카나(연출 김영록)’가 오는 2월 3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울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3관에서 공연된다.
 
‘하카나’는 일본 작가 요코우치 켄스케의 작품으로 2008년 일본의 대극장 메이지좌에서 첫 공연을 올렸다. 당시 일본 원조 아이돌 모닝구무스메의 후지모토 미키가 ‘하카나’역에 열연을 펼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극단 시월에서 지난 2010년 초연을 올렸다.
 
작품은 일본의 도깨비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초연 당시 일본만화의 전설 ‘아다치 미츠루’의 전문 번안 작가 김문광 씨의 손을 거쳐 공연 자체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무대 미학에 재치 넘치는 대사들과 전개가 더해져서 극찬을 받기도 했다.
 
극은 노름의 여신에게 총애를 받는 ‘스즈지로’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우연히 인간세계의 노름에 끼어든 도깨비 적귀로부터 돈 대신 시체를 찢어 만든 몸뚱이에 아기의 정신을 담은 ‘하카나’를 선물로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연출진은 공연의 배경인 일본의 옛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주 무대인 일본의 옛 노름판이나 술집 등의 공간적 배경을 표현하기 위해 무대는 물론이고 조명이나 음향효과 등 연출적인 부분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배우들의 의상이나 분장 부분도 눈여겨 볼만하다. 남자 배우들의 일본 전통 머리 모양이나 도깨비 적귀의 도깨비방망이, 그리고 어린아이의 정신에서 성숙한 여인이 돼가면서 순백의 의상에서 점차 화려한 붉은 의상으로 변화하는 하카나의 의상을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제작진은 “공연을 찾아주실 많은 관객이 마치 일본 전통시대에 들어와 있는 듯 즐겁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공연정보]
공연명: 연극 ‘하카나’
원작: 요코우치 켄스케
번안: 김문광
연출: 김영록
공연기간: 2017년 2월 3일 ~ 3월 5일
공연 장소: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3관
출연진: 서혜림, 김장동, 김영찬, 김병철, 서동석, 선정화, 진영선, 황민우, 김영주, 정현혜 외
관람료: 전석 3만원
 
(뉴스컬처=허다민 수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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